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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7 13:22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글로벌 기업들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346  
 
 
"한국에 공을 들인 외국계 기업들" 사례로
- '곡물처리기와 색채선별기를 개발한 아이디알시스템' 등 몇몇 글로벌 기업들의 사례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음
 
 
 
 
[벤치마킹] 도정된 쌀에서 불량품 쌀을 어떻게 걸러낼까요?
 
 
도정된 쌀에서 불량품을 어떻게 걸러낼까요? 이곳에도 첨단의 기술이 숨겨져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2014.6.10.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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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를 도정한 낱알에 불량품이 있으면 어떻게 걸러낼까. 낱알을 일렬로 정렬해 빠른 속도로 옮기는 과정에서 색깔 신호를 인식해 불량으로 판단하는 즉시 에어건(air gun)으로 훅 불어 제거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선명한 색깔 신호를 받은 후 순간적으로 이를 소프트웨어로 해석하고 에어건에 명령을 내리는 일이다. 이는 ‘눈 깜짝할 새’보다 짧은 시간에 이뤄져야 한다.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있는 아이디알시스템은 이런 장비를 개발해 국내에 납품하는 것은 물론 1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여기에는 중국 필리핀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미곡 주요 생산국도 포함돼 있다.


영남대 경영학 박사인 최병준 아이디알시스템 사장은 “색채선별기는 메카트로닉스 광학 소프트웨어 등을 결합한 정밀기술의 종합판”이라며 “이송장치 및 LED(발광다이오드), 카메라, 영상인식·해석프로그램과 초당 3000회 작동하는 에어건 등의 기술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색채선별기는 쌀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녹두 강낭콩 참깨 땅콩 후추 피스타치오 옥수수 해바라기씨 등의 불량품도 선별할 수 있다. 메밀 녹차 홍차 커피 등도 마찬가지다.


1990년 창업한 최 사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미곡 계량·계측·포장기기 등을 국산화하고 점차 범위를 넓혀 곡물수분측정기와 건조·저장설비 등을 개발했다. 기술 개발을 위해 매년 매출의 5% 안팎을 연구개발에 투입했다. 종업원 100여명 중 17명을 연구소에 배치했다.

최 사장은 “이런 설비를 제작하기 위해선 사전에 3차원 설계를 통해 충분히 시뮬레이션을 해야 하는데 우리는 이런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설비는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23건의 특허를 비롯해 모두 30건의 지식재산권을 획득했다.


회사 안에는 각종 기계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이 중 상당수는 주문을 받아 제작 중인 설비들이다. 일부는 계획생산 중인 제품이다. 최 사장은 “공장이 좁아 올해 안에 대구테크노폴리스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지에 연락사무소나 현지법인을 세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최 사장은 “지난해 수출액은 400만달러에 달했는데 앞으로 더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미곡처리설비 개발 과정에서 파생된 기술로 집진시스템도 개발하고 있다. 최 사장은 “토네이도 같은 회오리바람 원리를 이용한 집진시스템은 집진효율을 40%가량 높여준다”며 “앞으로 이 기술을 활용해 생산할 수 있는 기계와 설비가 무척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꿈은 ‘아이디알시스템의 곡물처리기와 색채선별기가 글로벌 스탠더드로 자리잡는 것’이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선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한데 산업단지공단의 미니클러스터 같은 사업을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트렌드]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는 글로벌 기업들
 
어떤 글로벌 기업들에겐 한국 시장이 테스트베드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은 다른 국가에서도 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깔려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와관련하여 동아일보 2014.6.11.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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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가전 전문기업인 일렉트로룩스는 최근 미세먼지 청소기인 울트라플렉스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했다. 이는 스웨덴 본사의 연구개발(R&D) 담당자들이 한국 주부들이 청소하는 방식을 5년간 연구한 끝에 개발한 것


 
연구진은 한국 주부들이 미세먼지에 민감하고 구석구석까지 청소해야 직성이 풀린다는 점에 착안했다. 그 결과 작은 골프공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까지도 청소할 수 있는 얇은 두께의 노즐을 개발했다. 일렉트로룩스는 국내 판매 추이를 지켜본 뒤 올해 안에 중국, 호주, 유럽 등에서 이를 판매할 예정이다

글로벌 소비재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은 다른 국가에서도 통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 유행과 기술이 앞서 있는 한국이 훌륭한 테스트베드라는 점도 한몫했다

프랑스 식기 브랜드인 르크루제는 이달 초 연둣빛 냄비와 그릇을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내놓았다. 이 색상은 한국의 고궁 단청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것르크루제는 한국 소비자들의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식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심지어 주방이 식기를 전시하는 갤러리로 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냄비 이외에 한국의 반찬 용기와 비슷한 오리엔탈 스퀘어 플레이트와 삼겹살 구이용 그릴도 내놓을 계획이다. 크리스티앙 토마 르크루제 동북아 대표는 한류를 타고 영국 등 트렌드세터들 사이에서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앞으로 한국 식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본사에 역()수출하는 경우도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최근 스마트폰으로 음료를 주문하면 매장에서 음료를 받을 수 있는 사이렌 오더서비스를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3년의 개발 끝에 내놓은 것으로, 한국의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 덕에 실용화가 가능했다. 스타벅스 측은 미국 본사도 올해 안에 비슷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유영 기자